미용을 준비하시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은 1년정도는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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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뷰티아카데미에서 강의를 듣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서울에서 근무하다 광주로 내려오게 되면서 커트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알아보다 주변 지인들의 추천으로 올댓뷰티아카데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알아보고 멘토님과 상담을 통해 제가 필요로 하는 중요한 기술을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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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재미있었나요?

원래 커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강사님께서 시원시원하고 쉽게 알려주셔서 전반적으로 모든 수업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발과 가위로만 진행하는 커트수업이다 보니 지루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강사님이 재미있으셔서 그런 생각은 해본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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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하면서 어떤 점이 어려웠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저는 졸업 후 규모가 큰 살롱에서 근무했습니다. 다양한 교수님과 선생님들에게 가르침을 받다 보니 가르쳐주시는 스타일이 모두 달라 이론과 용어가 헷갈리고 배우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강사님께서 제 수준을 잘 파악해주셔서 수업에서 이론적으로는 헷갈리는 부분 없이 잘 습득했습니다. 커트를 하면서 실수로 몇 번 파먹은 적도 있었는데 그럴 때 마다 강사님께선 파먹었을 경우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 대처법 혹은 더 짧아졌을 때 또다른 느낌이 나오게 연출하는 법 등 실전에 있어 가장! 필요한 부분들도 보충해주셔서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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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 향상입니다.
이전에 배웠을 땐 “이렇게 들어서 자르고 저렇게 잘라~”하는 일방적인 수업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도해도를 보면 “아 이렇게 잘라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나옵니다. 도해도를 그냥 그림이 아닌,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 커트기술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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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아티스트를 꿈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어렸을 때 손재주가 조금 있어서 원래는 미술 강사가 꿈이었어요. 그냥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중학교 3학년 때쯤 고등학교 진학을 결정할 때 미용학원이나 미용 영상을 접하고 미용의 길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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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아티스트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요새는 서울에서 졸업을 해도 취업이 힘든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용 시장이 커지면서 제가 미용을 하는 것을 반대하시던 부모님도 더 일찍 못 시킨 걸 후회하실 정도로 뷰티 업계는 더욱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미용을 준비하시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은 1년정도는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이 시간을 미래에 대한 투자로 생각하고 도전해보시면 미용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당당하게 멋있는 뷰티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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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본인의 꿈이나 미래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는 서울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광주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 30대 초반쯤 개인 샵을 차리고 싶어요. 그리고 헤어 출장도 겸업하며 차츰차츰 사업도 해보고 싶습니다. 웨딩 출장이나 스튜디오/광고 출장 같은 업체로 말이에요. 서울에서 일했던 시간이 저에겐 헛된 시간이 아니었기에 그 부분을 살려 여러분야에서도 빠르고 잘하는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싶습니다!